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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이야기
   작성일 : 2003-08-19, 02:51:14 name : galmae hit : 6541
   글제목 : <한심남녀 공방전> 8.대구빡과 모친의 타이틀매치

돌아온 탕자가 되어 남파간첩 침투 포즈로 현관문을 살짝 열고 들어갔을 때 모
친은 전화기를 들고 거실을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인상착의는예 밑에는 계룡산 야유회기념 츄리닝 입고 있고예....'
베란다 창문쪽에는 부친이 핸드폰을 귀에 댄채 우직한 뒷모습을 보이고 계셨
다.
'신체적 특징이라카마 피부는 쪼매 퍼렇고....'
'위에는 배추벌레색 티샤쓰 입고 있었는데예....'
'이빨은 쪼매 누렇고....'
'티가 쪼매 삮아가꼬 겨드랑이에 빵꾸 쪼매 났고예....'
'털이 쪼매 많고....'
잠시 수화기 건너편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던 모친이 수화기에 대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뮈시라? 거지를 와 찾냐꼬? 니 경찰이마 다가?'
잠시 핸드폰 건너편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던 부친이 핸드폰에 대고
우직하게 호령하셨다.
'외계인 아이라요! 내 딸이라요!'
아....지금은 때가 아니다.
사태가 좀 진정된 후에 차후 다시 귀환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듯했다.
나는 몸을 최대한 낮추고 살살 후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방의 적들에게만 온 신경을 집중한 나머지 발밑에 매설된 지뢰를 미
처 간파하지 못했던 것이 치명적인 실수였다.
나는 모친의 고무쓰레빠에 걸려 힘없이 픽 자빠지고 말았다.
평소 튼실한 하체로 정평이 나있던 내가 그깐 쓰레빠 하나에 걸려 자빠링 하
고 말다니....
오랜세월 축적된 극도의 식물성편향 식생활로 인한 하체부실 증후군이 드디어
내 여린몸을 엄습한 것인가....
순간 힘없고 빽없는 개인의 몸으로 공권력의 부당한 오해에 치열하게 저항하
던 부친과 모친이 동시에 내쪽을 획 돌아봤다.
'메리야!'
부친이 우직하게 나를 호명하셨다.
'니....이노므 가스나'
모친의 머리위로 온천마크가 홀로그래프로 쫙 떴다.
나는 모친에게 머리끄디를 잡혀 소파까지 복날 개끌려가듯 질질 끌려갔다.
외가쪽 조상분들중에 일제시대에 만주에서 개장사 하신분이 계셨던가....
모친의 복날 개 견인 포즈는 후천적 학습을 통해서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핏속
에 면면히 흐르는 천성인 듯 보였다.
모친은 소파에 나를 패대기쳐 버렸다.
나는 소파위에 납작 피데기가 되었다.
무방비 상태로 소파에 널부러진 나는 낳아주신 부모님께 예를 다하기 위해 자
세를 바로잡으려고 몸을 일르키려 했으나 그것을 도주시도로 오인한 모친은 단
호하게 정지신호를 내렸다.
'꼼짝마라'
이 상황에서 반항이란 생명을 담보로 한 무모한 객기였다.
나는 어쩔수없이 최초의 자세를 유지하여 흐트러진 매무새로 소파에 반쯤 드러
누운 도발적인 자세로 부모님의 심문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현장수사 실무자인 모친은 테이블 위에 앉아 위협적인 눈초리로 내려다보며 범
인을 제압하고 있었고 대외업무 관리국 요원으로 잠시 현장에 파견나온 부친
은 한발짝 물러서 범인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었다.
'니 어제 어데 있었노?'
'놀이터에'
'여태까지 거 있었나?'
'응'
'니 혼자?'
아...드디어 수사의 핵심에 돌입하는구나.
섣부른 진술은 후에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될수도 있었다.
'변호사 불러도'
모친이 부친을 돌아보았다.
'욕조에 물 쫌 받아놓고 고춧가루 좀 퍼오소'
'자....잠깐'
'다시 묻는다. 니 혼자 있었나?'
'......으........응'
'똥 싸나?'
아....거짓말에 능숙치 못한 이 순수절정의 영혼이여....
심장이 광녀 널뛰듯 뛰기 시작했다.
나는 모친이 널뛰는 내 가슴을 눈치채지 못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심장의 과도한 박동을 커버해줄 완충지대가 너무나 얇아 대구빡의 헐렁
한 체육복까지 심장박동에 따라 심하게 들썩거렸다.
그것은 A컵의 비애였다.
순간 모친의 날카로운 시선이 대구빡의 체육복으로 집중되었다.
'니 그옷 뭐고?'
'기......길에서 주섰다'
아...이 얼마나 설득력 없는 진술이란 말이냐.
순간 모친의 눈에서 사악한 광채가 번뜩였다.
모친이 부친에게 획 고개를 돌렸다.
'인자 고마 출근하소'
'지금 출근이 문제가?'
'그라마 처자식 굶기 죽이겠다 이기가?'
'다니오께'
부친은 성역없는 수사를 당부하고는 우직하게 나가셨다.
부친이 나가자마자 모친이 다시 내게 고개를 획 돌렸다.
그 얼굴에는 사악한 미소가 가득차 있었다.
'니 그거 딱보이 남자옷이네'
끝까지 일관된 진술만이 살길이다.
'기.....길에서 주슨거라가 잘 모린다'
모친이 옆에 바짝 다가앉아 꿀이 줄줄 흐르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같은 여자대 여자로서 부끄러버할거 엄따'
이 여인이 무슨 이유로 고독하게 지켜오던 데쓰메탈의 길을 포기하고 발라드
로 대변신을 꾀하는것인가.
'부끄러블일 엄썼다'
'근데 와 남자옷 입구 들어완노?'
'옷이 삮아가 째지서 아는아한테 빌린기다'
'확실하나?'
'기....길에 대고 맹세한다'
발라드로의 변신이 별다른 대중적 호응을 얻지 못하자 모친은 다시 데쓰메탈
로 회귀하여 내 등짝을 후려쳤다.
'에라이....빙시같은 가스나야'
'결백을 밝힌는데 와 패는데?'
'평생 시집도 몬가고 늙어 죽을기가?'
그런일은 없을것이라고 주장하려 해도 반박의 근거가 될만한 자료가 너무 부족
하구나.....
'내가 뭐라 카드노? 남자랑 눈만 마주치도 남자품으로 팍 엎어지라 캤재?'
과연 저것이 딸을 가진 부모의 입에서 나올수 있는 멘트란 말인가.
모친에게 이 시대의 진정한 부모의 길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화두를 제기하
려는 순간 모친이 훅 숨을 들이마셨다.

나이는 새록새록 쳐묵어싼는데....
인자는 눈먼새도 안치다봐주고....
어디서 눈먼놈은 안나타나주나....

모친의 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 하고 있다.
그것만은 막아야한다.
나는 모친의 랩을 막아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폭탄을 던졌다.
'내 어제 남자캉 같이 있었다'
순간 모친이 남은 랩스케쥴을 전면 취소하고 내손을 꼬옥 잡았다.
'그 구세주가 누고?'
'전에 글마....'
아....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더 큰 위기를 스스로 자초하는구나.
이제 날짜를 잡기위해 점집으로 오라이 할것이 불보듯 뻔한 것을....
뒷일은 하늘에 맡긴다.
'그 다마대가리 말이가?'
'응'
모친이 예상을 뒤엎고 내손을 패대기쳤다.
'글마는 안된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하늘이여. 감사합니다.
저를 버리지 않으셨군요.
나는 모친의 손을 덥썩 잡았다.
'엄마! 고맙다! 효도하께!'
모친이 다시 내손을 패대기쳤다.
'이거 글마 옷이가?'
'응'
'글마랑 뭔일 있었나?'
'엄썼다'
'근데 와 글마 옷 끼입고 기들어완노?'
'옷이 째지가 빌리따'
'글마가 짼나?'
아....또다시 사태가 위기국면으로 치닫는구나.
'으......아니'
한국형 콜롬보 모친이 그 버벅링을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었다.
'글마집 대라'
'모린다'
모친이 벌떡 일어나 내 머리끄디를 잡아끌었다.
모친은 또다시 만주 개장사 포즈로 나를 끌고 관리사무실로 향했다.
관리사무실에는 졸음의 황제 김씨가 오늘도 일관성있게 졸고 있었다.
모친이 김씨를 깨웠다.
'보소. 마이크 쫌 빌리주소'
'와요?'
김씨가 잠결에 물었다.
'신경끄고 잠이나 자소'
김씨는 마이크를 내주고 다시 잠들었다.
주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줄 아는 참으로 훌륭한 직원이었다.
모친이 마이크를 잡았다.
'아....아....다마대가리. 다마대가리. 지금 즉시 관리사무실로 튀온나'
한참을 기다렸으나 관리사무실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다.
김씨가 수면에 열중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모친이 작전을 변경했다.
'아....아....다마대가리. 관리사무실에서 니 윗도리 보관하고 있다'
모친이 마이크를 놓고 돌아서는 순간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대구빡이 앞을
가로막고 띡 서있었다.
덜마른 반달곰 티셔츠를 입은 대구빡이 나를 가리켰다.
'니 빨랑 내옷 벗으라'
'이기 어데서 옷을 벗으라 카노?'
모친이 대구빡의 대구리를 고무쓰레빠로 후려쳤다.
원조의 물흐르는듯한 유연한 손목스냅과 정확한 타격포인트를 짚어내는 솜씨
는 역시 달랐다.
대구빡은 대구리를 싸잡고 고통에 몸부림쳤다.
'모녀 폭력단이라요?'
'뭐시라? 니 덜맞았네'
모친은 멋진 와인드업으로 대구빡에게 쓰레빠를 날렸다.
그러나 살림에 열중하느라 연습을 소홀히 했던 모친의 콘트롤은 극심한 난조
를 보였다.
대구빡의 근처에도 안간 쓰레빠는 김씨의 이마에 전통으로 맞고 말았다.
'꾸에엑~~'
김씨가 잠에서 깨어났다.
모친은 김씨의 발밑에 떨어진 쓰레빠를 주워들고 대구빡을 야렸다.
'니가 감히 피핸나?'
모친의 이성이 마비된 듯 했다.
본인이 삼천포로 날려놓고 그 책임을 대구빡에게 전가하고 있었다.
'쓰레빠가 내를 피하는구마'
'이기 인자 거짓말까지 하네'
모친이 쓰레빠를 치켜들고 대구빡을 향해 돌진했다.
'대구리 딱 대라'
'건들기만 해보소. 나도 더 안참는구마'
전투는 바햐으로 전면전으로 치달으려 하고 있었다.
나는 김씨에게 급히 도움을 청했다.
'아저씨 쫌 말려주이소'
김씨가 전화기를 들고 급히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조씨. 관리사무실로 퍼득 온나. 여기 쌈났다'
김씨 아저씨. 고맙습니다..............................라고 생각한 순간
'얼렁 와가 구경해라'
김씨 아저씨. 그리도 일상이 무료하셨더이까.
총알처럼 조씨가 왔다.
'103동 아지메 아잉교? 110동 총각 니는 왠일이고?'
'내 오늘 저놈아랑 쇼부 볼일이 쪼매 있구마. 모른척 하소'
모친과 대구빡의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모친이 가장 선호하는 전술중의 하나인 머리끄디잡기가 통하지 않는터라 모친
은 계속 헛손질을 반복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보소! 여기가 어데 시장판인줄 아능교?'
조씨의 우렁찬 호령에 대구빡과 모친이 주춤했다.
한사람이라도 제정신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조씨 아저씨.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한 순간
'할라카마 제대로 하소'
조씨는 대각선으로 두 개의 의자를 놓고 각각의 의자에 대구빡과 모친을 끌어
다 앉혔다.
그리고 책상너머로 두 개의 의자를 갖다놓고 김씨와 나란히 앉더니 쇠사발 하
나를 책상위에 엎어놓고 마이크를 잡았다.
'한심아파트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잠시후면 세기의 성대결이 펼쳐
질 관리사무실입니다. 저는 캐스터 조씨, 옆자리에는 오늘 해설을 맡아 수고해
주실 김씨를 모셨습니다.
올여름 최고의 빅이벤트가 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씨께서는 오늘 경기 어떻
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조씨가 김씨에게 마이크를 들이밀었다.
'잠이 쫌 모지래가 잘 모르겠는데요'
'아....예....어느쪽의 승리도 섣불리 점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는 말씀이셨습니다'
김씨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조씨가 엎어놓은 쇠사발을 들어 김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땡 소리와 함께 대구빡과 모친이 의자를 박차고 일어섰다.
조씨가 다급하게 쇠사발을 다시 엎었다.
'아....진행상 잠시 실수가 있었던점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양 선수 다시 앉
아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빡과 모친이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럼 선수 소개가 있겠습니다. 홍코너~ 한심아파트 부녀회 산하조직 무공해먹
거리를사랑하는아줌마들의모임 소속~ 전적 100전무패~ 체급.....'
조씨가 모친에게 고개를 돌렸다.
'몇키로라요?'
모친이 조씨를 야렸다.
'체급미상~ 103동 아.지.메~'
모친이 일어나 팔을 치켜들고 한바퀴 돌자 나는 본능적으로 열렬히 박수를 쳤
다.
'청코너~ 무소속의 고독한 파이터~ 전적미상~ 체급 수퍼헤비급~ 110동 초.옹.
각~'
대구빡이 벌떡 일어나 정수기에서 물을받아 마시더니 푸욱 허공에 내뿜었다.
조시가 쇠사발을 김씨 쪽으로 스윽 밀었다.
꾸벅꾸벅 졸던 김씨가 쇠사발에 머리를 쎄리 박았다.
땡 소리와 함께 대구빡과 모친이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마주섰다.
잠시 탐색전을 벌이던 두사람중 모친이 먼저 잽을 날렸다.
'니 메리한테 뭔짓핸노?'
대구빡 역시 잽으로 응사했다.
'암짓도 안했구마'
'근데 와 메리옷 짼노?'
'지가 까불다 짼거라요'
'아..... 양선수 서로 견제하느라 먼저 들어가기를 꺼리고 있군요. 좀더 화끈
한 파이팅이 요구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씨?'
김씨는 이제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자고 있었다.
'아.....김씨의 부인이 요즘 김씨한테 보약한첩 지어먹여놓고 밤마다 잠을 안
재운댑니다. 하루 빨리 김씨가 밤에 편히 잘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계속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니가 뭔짓 할라꼬 메리옷 짼거 아이가?'
'아.....말씀드리는 순간 103동 아지메의 날카로운 스트레이트가 110동 총각에
게 적중했습니다. 110동 총각 약간 데미지를 입은 듯 한데요.....'
'아지메가 남자라카마 자 꼴보고 뭔짓 하고 싶겠능교?'
모친이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순간 모친의 눈에 패배의 빛이 서렸다.
'.............언지'
모친은 쓸쓸한 표정으로 벽에걸린 수건을 걷어 대구빡에게 던졌다.
'아.....예상밖으로 경기가 초반에 허무하게 끝나고 마는군요. 110동 총각의
카운트 펀치에 소생불능의 그로키 상태에 빠졌던 103동 아지메 결국 타월을 던
지고 마는군요'
모친은 우수어린 발걸음으로 나에게 다가와 내 머리끄디를 잡을려 했으나 모친
의 어이없는 패배로 비탄에 빠져 침통하게 대구리를 감싸쥐고 있는 내 손꾸락
으로 인해 여의치 않자 내 멱살을 잡고 쓸쓸히 돌아섰다.
'내 옷 내놓고 가소'
모친이 획 돌아서 대구빡을 야렸다.
'입었는걸 우에 지금 주노?'
그때였다.
모친이 획 돌아서며 약간 당겼을뿐인데 대구빡의 체육복이 북 찢어졌다.
대구빡의 체육복 역시 내 윗도리 못지않게 습자지화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
던 것이다.
'옴마야!'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었다.
김씨마저도 귀신같이 깨어났다.
모친이 나를 확 포개안아 노출부위를 가렸다.
'몽지리 눈까리 안까나?'
모친과 나는 마주 엉겨붙은채 게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지나가던 아파트 주민들이 우리 모녀를 피해 파바박 길 양옆으로 갈라졌다.
나는 모친의 가슴에 수줍게 얼굴을 묻었다.
'엄마.....이사가자'
한여름 땡볕이 뜨겁게 내리쬐던 그 오후, 집으로 가는길을 멀고도..........멀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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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lmae] 하루에 평균1~2인이 읽는 곳이지만서도...
그래서 의욕상실하야 글올리는것도 잊고 있었는데
sinn님의 요청에 힘입어 올립니다.
<2003.08.19>
 2 [궁금+_+] 저기여..이거 아직 안끝난거져? 어디가면 다 볼수있을까
여? 전 무지 잼나는데 딴사람들은 잘 안읽나바여;; 제가
직접찾아가서 읽으려고여..
<2003.08.21>
 3 [galmae] 앗 출처를 안올렸군요. 앞에 글들에는 올렸는데...
이 글은 마이클럽 유머방에 올려져 있구요. 현재 9편까
지 올려져있어요. 대략 1주일에 한편정도 올라오네요. 거
기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죠.
<2003.08.21>
 4 [궁금+_+] 글쿤여..폭발적 인기~ 저도 무지 잼나게 읽고있어여~^^ <200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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